스텔스 오미크론에서 넘어왔습니다.
BA.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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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BA.2 (B.1.1.529.2)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의 원인 바이러스인 SARS-CoV-2 중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속하는 두 번째 세부 변이다. 일부 검사 방식에서 검출되지 않기에 스텔스 오미크론이라고도 한다.[1] 최초의 스텔스 오미크론 아형이다.
일각에서는 왜 파이(π) 변이라고 부르지 않느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.# 이유는 간단한데, 이미 델타 변이도 델타 플러스 변이라는 하위 분류가 있다. 즉, 바이러스 기전이 기존에 있던 변이에서 크게 다르지 않으면 하위 분류로 취급하는 것.
2. 특성[편집]
일본 연구진의 연구결과로는 기존 우세종인 오미크론 변이보다 세포 감염력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.# 일본 연구진의 연구 결과로는 BA.1 (초기 오미크론 세부 변이)과 비교 시 더 높은 수준의 중증을 발생시켰다고 하지만 현재까지 BA.2가 우세종인 국가의 그래프를 보면 BA.1과 비교시 위중증, 사망자 차이가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기존 오미크론보다는 중증을 일으킨다고 볼 수는 없다.
3. 유행 사례[편집]
- 2021년 12월경에 처음으로 등장했다.
- 2022년 3월 둘째 주 기준 국내 BA.2 검출률은 26.3%로 곧 이 변이가 우세종이 되어 유행의 길이를 연장시킬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.
- 2022년 3월 21일 기준 국내 BA.2 검출률은 41.4%로 전주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.
- 2022년 3월 28일 기준 국내 BA.2 검출률은 56.3%로 우세종이 되었다고 보고 있다. 물론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기피해 오미크론 감염자수가 적게 확인돼서 그런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며 더 관찰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.#
- BA.2의 자식 변이인 BA.2.75가 BA.5 이후에 우세종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. 해당 변이는 2022년 5월에 인도에서 처음 발견되었는데 전세계적으로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. BA.4 및 BA.5 다음으로 검출 비율이 높은 편이다.
- 2022년 7월, BA.4와 BA.5 계통의 변이에 밀려 도태되고 있다. 현재 국내에서도 BA.5가 우세종이 되려고 하면서 확진자가 다시 증가 중이다.
- 2022년 말 기준으로는 도태된 변이이나 다른 계통의 손자 변이인 BN.1이 확산되고 있다.